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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록일 박성래 / 202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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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전문의가 강조하는 열사병 응급처치 가이드라인 살펴보기]

폭염 경보가 일상이 된 요즘, 야외 활동 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지는 환자를 목격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이때 선의로 다가가 환자에게 이온 음료나 물을 먹이는 행동이 자칫 환자를 위기 상황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경각심을 주고 있습니다.

단순한 더위 먹음(일사병)과 중증 질환인 열사병은 대처법이 완전히 다릅니다. 쓰러진 사람의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치솟고, 땀이 나지 않으며 건조한 피부 상태를 보인다면 뇌와 장기가 손상되고 있다는 적신호입니다. 이 상태에서 무리한 수분 섭취는 심각한 호흡 곤란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위급 상황에서는 '물을 먹이는 것'이 아니라 '몸을 식히는 것'이 유일한 해법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선풍기 바람이나 부채질로는 심부 체온을 낮추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위급 상황 시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반드시 실행해야 하는 '응급처치 순서'를 미리 숙지하지 않으면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나와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핵심 대처법을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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