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싸도 무조건 산다”더니 사흘 만에 2천대 팔린 BMW 신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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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등록일 | 조재영 / 2026-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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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만원짜리 수입 전기차가 사전예약 사흘 만에 2천대를 넘겼다. 석 달 뒤에는 4,500대까지 불어났다. 주인공은 BMW의 차세대 전기 SUV 신형 iX3다. 해외 분위기는 더 뜨겁다. 헝가리 공장은 양산 시작 후 약 9개월 만에 5만대를 생산했고, BMW는 누적 주문 10만 건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수요를 맞추기 위해 2교대 생산도 예정보다 앞당겼다. “800만 원 더 줘도 무조건 삽니다” GV70보다 188km 더 가는 SUV GV70과 가격 차이는 단 16만원 BMW iX3 SE의 국내 가격은 7,990만원이다. 제네시스 Electrified GV70은 7,974만원부터 시작한다. 예전처럼 “BMW가 800만원 비싸다”는 비교는 맞지 않는다. 반면 국내 인증 주행거리는 iX3가 최대 611km, GV70이 최대 423km다. 가격 차이는 16만원인데 주행거리는 188km 벌어진다. 장거리 운전이 잦은 사람이라면 마음이 기울 수밖에 없는 숫자다. 계기판이 사라진 실내 운전석에 앉으면 익숙한 계기판부터 보이지 않는다. 대신 앞유리 아래를 가로지르는 BMW 파노라믹 iDrive가 속도와 주행거리, 길 안내를 길게 보여준다. 시선 이동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지만 호불호는 분명하다. 기존 계기판이 편한 사람이라면 사진만 보고 계약하기보다 전시장에 앉아 직접 확인하는 게 좋다. 21분 충전의 조건 800V 시스템을 적용한 BMW iX3는 최대 350~400kW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조건이 맞으면 배터리 10%에서 80%까지 약 21분, 10분 충전으로 국내 인증 기준 약 250km를 확보할 수 있다. 다만 실제 충전 시간은 충전기 출력과 배터리 온도, 충전소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2026년 국고보조금은 275만원이다. 그래서 GV70 대신 살 만할까 장거리 주행과 충전 스트레스가 가장 중요하다면 BMW iX3가 확실히 매력적이다. 반대로 정비 접근성과 익숙한 실내, 국산 프리미엄 감성을 원한다면 GV70도 여전히 강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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