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달팽이책방에서 과학도서 저자 북토크 열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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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등록일 | 최지영 / 2021-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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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효자동에 있는 [달팽이책방]에서 과학도서 북토크가 열립니다. 과학이 필수 교양으로 거론되는 시대. 과학과 과학책을 즐겨 읽거나 관심을 가지신 포항시민 분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립니다.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겸손한 목격자들: 철새·경락·자폐증·성형의 현장에 연루되다> BOOK TALK 김연화, 성한아, 임소연, 장하원 지음/ 에디토리얼 펴냄 과학 지식이 어디에서 누구에 의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한 적 있나요? 과학/기술/의학(의료) 분야 지식은 아주 특수한 공간에서 만들어집니다. 실험실이 가장 대표적인 공간입니다. 의사라면 병원의 진료실, 수술실이 될 테고요. 바로 과학/기술/의학(의료) 지식이 만들어지고 다뤄지는 현장으로 들어간 여성 연구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과학자/공학자/의사가 아니지만, 과학/기술/의학(의료)에 관한 지식을 비교적 잘 이해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일어나는 '과학'이라는 행위와 그 행위자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인터뷰도 하고 대화도 나누면서 기록을 남깁니다. 이런 특별한 연구를 수행하는 학문이 과학기술학입니다. 과학기술학은 과학/기술/의학에 대해 인문사회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과학기술학자들을 통해 듣게 될 과학 이야기는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와 어떻게 다를까요? 과학기술학, 과학기술, 여성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책과 과학에 대한 새롭고도 속깊은 이야기를 풀어낼 저자와의 만남에 많은 포항시민들을 초대합니다. 일시: 12월 9일 목요일 오후 7시 장소: 달팽이책방(효자동) 신청 링크가 열리지 않는다면 달팽이책방 인스타그램(@bookshopsnail) 프로필에 게시된 링크트리를 주소를 누르면 신청 링크가 나타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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